겨울산이 그리워서

by 들꽃 posted Dec 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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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내지 못한 삶과의 만남
   누가 그때 내 흐느낌의 바닥을 알았으랴. '이주향'

   다 피워버린 담배꽁초를 미련없이 비벼끄듯
   널 잊어버리고 싶지만,
   나무에 피어 있는 저 눈꽃처럼
   덕지덕지 내 몸에 붙어 있는 이 추억의 잔여물들을
   나 어찌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