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불러보고 싶다

by 들꽃 posted Feb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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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 목젖에 아프게 걸린 날은
물 한 잔에도 어질머리 실리고
술 한 잔에도 토악질했다
먼 산 향하여, 으악으악
밤 깊도록 토악질했다
고정희 '전보'
... 반야봉과 이 나무 둘이 서로 그리워 하는 것 처럼 보이나요?
     할 수 만 있다면 늘 이렇게 볼 수 있게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