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와 꽃

by posted Sep 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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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휘두르면 눈먼 놈이라도 한 놈 잡힐듯 수많은 잠자리가 낮게 유영하던
7월... 장마가 끝날때 쯤이면 이렇게 잠자리가 많아 진다고 장터목 소장님이
말씀하셨는데..그리고 한 달을 넘기고 두달째가 되어가는 지금 이 장마는
끝나지 않고 있는듯 합니다.
맑게 개인 푸른 가을 하늘과 구름이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