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휘두르면 눈먼 놈이라도 한 놈 잡힐듯 수많은 잠자리가 낮게 유영하던 7월... 장마가 끝날때 쯤이면 이렇게 잠자리가 많아 진다고 장터목 소장님이 말씀하셨는데..그리고 한 달을 넘기고 두달째가 되어가는 지금 이 장마는 끝나지 않고 있는듯 합니다. 맑게 개인 푸른 가을 하늘과 구름이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