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리에서 장터목으로 오르다 보면 숨이 턱까지 차고 옷이 흥건하게 젖을 때쯤 이 곳이 나타납니다. 쉬어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곳이죠. 그 맑고 투명한 물에 빛이 잠시 비추었을때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