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별을 보면서 치밭목에서 중봉으로 오르던날... 일출을 중봉에서 맞이하자며 서둘러 오르다가 별이 너무 좋아 그 숲에 아무대나 드러누워 오르기를 포기하던 그때... ...이 사진은 함께사는 남자가 찍은겁니다 ^ ^
내려오는 길에 저길 바라다 보면
아쉬움이 마디마디 사무쳐
또한 발검음이 내딛여지지 않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