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그래도 길이 있었다. 많은 가족과 온갖 신고(辛苦)를 겪었지만 그래도 길이 있었다. 바늘구멍 같은 틈새가 오솔길이 되기도 하고 오솔길이 큰길로 확 트이기도 했다. '조상원' 그래도 길이 있었다 중에서... ..섬진강의 아침...
새가 다니는 길이 따로 있으려나...
판화 작품 같습니다. 화석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