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 ...나는 어쩔 수 없는 아마추어다. 요즘 들어 부쩍 '지리 갤러리'가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처음부터 자신있게 시작 한 건 결코 아니였지만, 삼일동안 기다려서 손에 든 필름은 나를 실망 스럽게 하고 갤러리에 올리기엔 부끄럽게 만듭니다. 역광으로 빛을 살리려는 의도 였지만, 위쪽에 하늘이 어정쩡하게 보여 시선이 그쪽으로 가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