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장기 결석인 걸 알긴 아는구만.
뭔지는 몰라도 가슴 속에 숨겨둔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해서
무단결석 -> 가정방문은 하지 않았지요.

흔적이 보이니 겁나게 반갑습니다. ^^*
건강하시지라~~

네~ㅎㅎㅎ 건강하게 잘 지낸답니다.
지리에서 긴 침묵의 회포를 풀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비가 오니 더욱더 그리워 집니다.
이곳은 주말도, 그리고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지리에도 비가 쏟아지고 있겠지요?
산청에서 천왕봉과 중봉이 보이는 저곳에 서서 내내 그리워만 해불고
왔습니다. 안개에 가려 보이지는 않았지만, 봉우리가 어디쯤인지는
이제 하늘만 봐도 그림이 그려집니다. ^ ^

정말 오랫만이네요. 이젠 자주 뵙게되길 바랍니다.
저번 전시회작품 하나씩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바쁘셔서 지리에 못가시니 그것도 좋겠는데요.
그러니까 지금 사진 중앙 왼쪽에 천왕봉, 오른쪽에 중봉...
그 반대인지...사진만봐도 척 그려져야 하는데. 맘같지 않네요.

비안개 자욱한 산청을 바라보니 더욱 들꽃님이 그리워집니다
자주 못뵙는다는것은...하시고자 하던일이 바쁘고 보람된시간인것 같아요
그래도 지리갤러리에서도 자주 뵙기를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보람된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시회를 마무리하시고 한동안 소식을 접하지 못하니
삶의 어떤 변화가 있는가 궁금했지요.
안개에 묻혀 가금 살짝 드러내는 봉우리는 더욱 더 가슴을
설래게 합니다.

...야생마님의 여행은 어떠신지 궁금도 하고...여전히 멋진 사진은
필름 카메라의 충동을 부채질 하지는 않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선경님...
잘 지내시지요? 건강하시구요... ^ ^ 덕분에 저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 편한세상님...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 삶의 변화야 늘 있지만,
이번엔 좀 큰 놈입니다. ^ ^ 시간을 많이 뺏기는 관계로 지리에 들 시간이
줄어 든게 많이 아쉽지만...훗날을 기약하면서...ㅎㅎ
미루었던 이번주 산행이 잡혔습니다. 제석봉에 좀 다녀올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