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보니 반갑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얼마나 더 편리 한가요?(질문입니다.)
대부분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서.."라고 답하시는데 '바로 확인'이란게 '구도'정도 확인하는 것 아닌가요? 핀트가 정확히 맞은 것같아도 pc에 연결해서 확대 해보면 촛점이 흐려있드라구요.^^*
잘찍고 못찍고의 기술을 떠나서 들꽃님의 경우에 촛점도 바로 확인이 됩디까?

꿈을 꾸는듯 풀숲위로 야생화의 물결....
지리의 그리움되어....들꽃님 어깨위로 살포시 내려앉았군요

...부도옹님.
디지털 카메라의 최대 장점은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서'겠지요?
맘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지울 수 있고, 다시 찍을 수 있고...
늘 같은 자리 같은 장소지만 상황은 매번 만날때 마다 다르니,
필름 카메라는 신중을 기울이는게 사실이고
디카는 조금 마음 편하게 다루게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촛점은 바로 확인이 됩니다. 찍은 사진을 카메라에서 확대 해
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자꾸 촛점이 안맞으신다면....아마도 쉽게 찍으신건 아니신지..ㅎㅎ
디카도 호흡 조절을 하시고, 숨을 잠깐 멈춘 상태에서 힘조절을
잘 하시고 찍어보세요. 흔들리지 않으실 겁니다.
부도옹님 작품 기대할께요~~~

선경님, 잘 지내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지리가 그리우시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제가 담아 올께요. ^ ^

지리산을 그리워 하니,

이곳 북인도 다람살라에도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