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되지 않은 일들로 마음의 여유도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는 요즘... 라디오에서 '아그네스 발차'의 노래가 이 가을, 가슴을 울리면서 오브넷 가족 분들을 그립게 만드는 군요.^^ 며칠전 위상이 아빠가 지리산을 촬영차 다녀와서 보내준 사진으로 제가 대신 이렇게 생색을 냅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궁금했습니다^^
이곳은 가을비가 아침부터 줄기차게 쏟아지네요.
아무리 좋하하는 산이지만, 이런 날씨에 비오는 지리산은
너무나 쓸쓸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숲에 들어서면 기가 막히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음이 같은 친구와 마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