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를 말하고자 할때 이런 말을 흔히 쓰곤하죠.
허나, 지리산은 늘 모든 사람을, 모든것을 포용한다며
은은한 향기를 풀풀 날리고 있죠.
이 사진을 보니 신이 있다면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티비 프로에 '도전 지구탐험대'를 봤는데
이문세씨가 '산상 음악회'를 칸첸중가에서 하더군요.
실은 보고싶은 사람이 가이드를 한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봤는데 얼굴은 한번도 나오질 않아 많이 아쉬웠지만,
예전부터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에 지리산에서 음악회를 한다면...'
그리고 농담삼아 '사진 전시회'를 지리산에서 한다면...
이런 말들을 했던 생각이 납니다.
멋지지 않을까요? ^ ^
...사진을 보니 달님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