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어느 유월에...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을것처럼 새침하게 굴다가
아주 잠깐 보여주고 이내 감춰버리고..
숨박꼭질을 했답니다.
이제부터 달님의 사진을 제가 대신 올리려고 합니다.
물론, 달님께 미리 허락을 받아냈죠. ^ ^
워낙 여유가 없는 달님이라서...또 제가 보고싶은 마음에 ^ ^;;
달님의 아이디를 알고 있기에 아무말씀 안드리고 올리려다가
달님의 생각이 담긴 사진을 제 생각으로 해석하고 싶지 않아서
미리 밝히고 올립니다.
기대하세요...
...흐미...근데 사진이 너무 질투가 나게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