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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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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한(淸寒), 시름도 사라지네!

    문수암은 작고 빈한한 암자이다. 그런데도 안온하고 정갈한 느낌이 앞선다. 암자 뒤편을 둘러싼 벼랑 바위와 뜰에서 건너다보고 내려다보는 지리산의 자연 풍광이 마치 숲의 망망대해를 보는 것 같다. 봄철에는 온갖 산꽃이 하늘을 떠받들고 있는 듯하고, 녹...
    Date2008.01.28 By최화수 Reply3 Views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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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時空)을 초월한 '문수암'

    매년 초파일이 되면 지리산 삼정봉에 등산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린다. 영원사~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를 잇는 일일 등산 코스도 아주 좋고, 초파일을 맞아 유서 깊고 한적한 사암들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특히 부산, 진주, 창원지역 일부 산악회와 함양군청 산...
    Date2008.01.17 By최화수 Reply4 Views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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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송아, 너 왜 그냥 가느냐?"

    산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사찰과 만난다. 사찰은 명당에 자리잡고 주변 경치림이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기에 종교와 관계없이 드나들게 된다. 또한 등산로도 이들 사암과 연결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등산객들은 자연히 사찰을 지나치게 된다. 지리...
    Date2008.01.08 By최화수 Reply3 Views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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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왕봉은 어느 곳에 있는가?

    언젠가 불일폭포 오두막의 변규화님이 필자에게 '지리산의 재미있는 현상'(?) 하나를 들려주었다. 광주(光州)와 진주(晋州) 산꾼이 만나면 서로 자기들이 지리산의 주인이라며 싸우다시피 열을 올린다는 것이었다. 두 도시 시민의 지리산 애정이 그만큼 각별함...
    Date2007.12.28 By최화수 Reply4 Views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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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울어도 울리지 않는다"

    [2001년 1월4일 'Daum 칼럼'에 썼던 글을 옮겨 왔습니다. 연말연시 천왕 일출과 반야 낙조를 생각하는 분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글을 올려 송구합니다. 해량 바랍니다.] ............................................ "낙조도 쥐기게 좋았습...
    Date2007.12.27 By최화수 Reply1 Views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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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추억 속으로 사라진 '쌍계별장'

    지리산의 아름다운 집 가운데 하나인 ‘쌍계별장’이 문을 닫았다. 쌍계별장은 원래의 도원암(桃園菴) 암자로 되돌아갔다. 대문에는 ‘쌍계별장’ 현판이 사라지고, ‘桃園菴’이라는 새 문패가 달렸고 ‘사찰 암자로 내부 수리중’이란 안내글도 내걸려 있다. 쌍계별...
    Date2007.11.12 By최화수 Reply6 Views24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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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의 기호품 덕산 곶감(2)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먹듯 한다'는 속담이 있다. 말랑말랑한 곶감은 달고 맛이 좋아 기호식품으로 으뜸이다. 곶감 맛에 한번 빨려든 이는 꼬치에서 곶감 빼먹는 일이 하나의 버릇으로 굳어진다. 그러니까 옛날 어른들은 "호랑이보다 곶감이 더 무섭다"는 말...
    Date2007.11.01 By최화수 Reply5 Views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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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의 기호품 덕산 곶감(1)

    "시천 마천 큰애기 곶감깎기로 다 나간다"는 지리산 민요의 그 시천(矢川)과 마천(馬川)은 일찍부터 곶감으로 유명하다. 지리산 농가들이 늦가을부터 곶감을 주렁주렁 매달아놓은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함양군 마천면과 산청군 시천면 일대는 집집마...
    Date2007.10.22 By최화수 Reply2 Views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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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덕 마을' 정씨 할머니

    정순덕이 태어나고 13년 동안 빨치산 활동을 하다 총을 맞고 사로잡힌 안내원 부락. 수십년 동안 귀틀집들이 죽은 듯이 자리했는데, 지금은 고래등처럼 큰 양옥이 들어서 있다. 지리산 어느 마을이든 건축허가를 받고 새 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탓할 수 없다. ...
    Date2007.10.12 By최화수 Reply5 Views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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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덕 고향' 안내원마을

    내원사 앞에서 장당골과 내원골의 두 계곡물이 합쳐진다. 사찰 바른쪽이 장당골이고, 왼편이 내원골이다. 장당골은 아주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길게 이어지지만, 내원골은 이른바 '황금능선'을 향해 가파르게 치닫는다. 내원골에도 광산 개발을 위한 산판도로...
    Date2007.10.03 By최화수 Reply3 Views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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