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2004.04.13 20:50

한량. 두레엄마.

조회 수 9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 운동장을 돌아보고 오는 길에 나비를 보았습니다.
두마리씩 두쌍이나 보았습니다.
문득 어, 나비네.  하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왜 오늘따라 나비가 내 눈에 들어왔는지 모릅니다.

아침에 두레아빠가 점잖케 한마디 합니다.
이제 열심히좀 살지.  !!!!!

그냥 내비둬. 나 이렇게 살래.
하고 대답은 시큰둥하게 했지만 봄철 시골에는 할 일이 많지요.
슬며시 일어나 이것 저것 밀린일을 해봅니다.
햇살이 좋아 빨래도 열심히 하고 반찬도 이것저것 하고....
바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조금전 요즈음 운동장에서 콘테이너를 예쁘게 꾸미느라 바쁜
두레아빠가 만족한 저녁을 먹고나서
여보, 오늘 저녁 정말 맛있었어.
이 한마디에 아침에 약간
꼬였던 마음이 풀어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 샬롬 GDS0064 2003.02.17 209
290 친구반가워 최덕관 2003.02.12 236
289 늦은 새해인사 빨간머리 2003.02.03 212
288 두레네집이 너무나 적막헌디...? 1 솔메거사 2003.01.27 339
287 새해 예요. 1 두레엄마 2003.01.01 355
286 두레, 이레 자유부인 2002.12.30 280
285 두레, 이레에게. . file moveon 2002.12.26 270
284 두레네집, 모두 매리크리스마스!! 2 솔메거사 2002.12.24 291
283 12월27일 밤에 하루묵고싶습니다..^^ 서은정 2002.12.24 341
282 성탄을 맞아..... 이강원 2002.12.22 247
281 2002년 또 한 해를 보내며... MOMO 2002.12.10 268
280 토요일 오후 잠깐 들리겠습니다! 최화수 2002.12.06 369
279 두레네집을 갔지만... 1 박홍희 2002.12.04 388
278 불 꺼진 부모님 지셋날 저녁은 결코 쓸쓸하지 않았다 김도수 2002.11.21 455
277 11월 16일 토요일에 6 이지은 2002.11.14 416
276 11월16일(토) 또 하룻밤 부탁드립니다! 1 최화수 2002.10.29 467
275 여정 건우엄마 2002.10.28 305
274 칭구덜아~~ 잘 살고 있제? ... 나는 가야지 낙서광 2002.10.26 668
273 국자가 밥솥에 딸려 왔어요 김도수 2002.10.22 295
272 여유로운 마음으로 강은미 2002.10.20 2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