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한번 와봤어요,
흰둥이 이름은 반디로 바꿨어요, 데려가서 쫑이라고 한달 반동안 불러도 못알아 듣길래 반디로 바꿨더니 단번에 알아듣더라고요^^.
반디는 엄청나게 많이 컸어요,똘이는.. 사라졌다면서요;반디는 무럭무럭 자라서.음..
키보드만해졌어요--;;비교할께 이것밖에없네..
서울와서 기생충이니 뭐니 한 한달간 병원도 무지하게 갔었는데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엄청나게컸어요,진짜 개팔자 상팔자에요.
집 안에서 사는데다가 장난감이나 껌한번 사면 제 용돈이 만원씩 없어져요.간식만 먹고 밥투정까지해서 오늘도 개밥에 입도 안댔답니다.
똘이는 다시 찾았을지 모르겠는데..그럼 또또인가? 아빠개는 아직 있나요? 궁금하네요...
앞으로 반디 소식 좀 올릴게요^-^;;
아, 반디 사진도 올려요.(여기 올리려고 방금 막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이에요.)
크기 비교하려구 피아노 의자에 서게했어요.
어머니 아버지께 안부좀 전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