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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32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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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엄마 아빠 그리고 두레이레!
여유없이 그저 멍하니 살았나 봅니다
돌아보면 모순투성이의 삶을 살면서도 그저
발버둥치며 끝없는 욕망에 벌써 많은 시간이
또 흘러버렸습니다.
미안하다 죄송하다고하며 사는 저자신이
싫어질때가 많습니다
지리산의품처럼 그냥 말없이 안아주세요
저희가족들은(저만빼고)이 아름다운 여수를 등지고광주로 이사를 했답니다 여수의 멋진 풍광을
잊지못해 그리워들한답니다
우리교육현실 너무 안타갑습니다
저는 교육문제로 가족이 떨어져 사는 현실을 늘
반대해오던 사람인데 저또한 그들처럼 기러기 아빠가 되어서 일주일에 한두번 가족을 보고 있습니다.몇몇 잘나신 전교조 선생님들도 이사가는데
한목 했고요. 심각합니다 뭐자고나면 애들때문에
교육이민 간다고들하고 잘난분들 자녀들 대부분은 다 유학보내버리고 ....조기유학 문제라고 봅니다 또만나뵙고 이야기 하기로하고 뵈옵는날까지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햄버거아저씨 2003.07.31 06:01
    낡은첼로님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살아있으니 뵐날이 있겠지요
    그때까지 몸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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