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사람살이가 이렇듯 포근함이 물씬 풍겼을텐데..

어찌 어찌 인연이 되어 이곳 지리산이라는 동네를
찾았는데.. 또 이렇게 인연을 보게 됩니다.
글로 읽는 것만으로도 사람냄새 물씬 풍기고
제 맘까지 포근해집니다.
이로인해 원래 사람살이가 이러하지 않았나?
슬쩍 생각이 스치네요.
혹 지리산 등정하게 되면 하루밤 묶어야겠어요.
참 매미의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