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2004.03.09) 안녕하세요. 춘분이 지났습니다. 봄은 만연한데 아직 제 어깨에 걸친 겨울옷은 무겁기만 합니다. 이젠 누가봐도 누더기처럼 보이나봅니다. 어느 지인이...그러더군요. "좀 바꿔입지" 봄보다는 겨울이 좋은게 이러고 사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겨울이 좋지만... 또, 여름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올 여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두레네집으로 메일 보냈는데 확인하셔요^^ 행복한 봄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