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이야기

두레네
/두레네(추풍령) /두레네(지리산) /두레네크리스마스이야기(지리산)

두레네 글방입니다.
조회 수 944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언젠가 두레의 등을 쓰다듬고 있다가 엉덩이를 만져보았다.
얼마나 튼실하고 몽실몽실한지 "아이 몽실몽실한 엉덩이! 하며
한번 꽉 깨물었다.
그랬더니 "엄마, 두레 엉덩이 몽실이 했어요?" 한다.
난 웃으며 "그래 엉덩이 몽실이 했어"
그 이후로 난 자주 그렇게 몽실이를 했고 몽실이를 하자고 하면
웃으면서 자기 팬티를 내리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자주 했다.?????????
처음엔 녀석이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를 하다가도 내가 몽실이를 하자고 하면 말없이
팬티 한쪽을 내리며 하라고 하더니 조금 지나더니 이따! 나중에! 하며 빼더니
지금은 아주 비싸져서  많이 얼르고 위협(??)을 해야만 겨우 할 수가 있다.
그러면 옆에서 아빠도 몽실이 하자고 하는데
아빠는 엄마보더 더 아프게 몽실이를 하는지 아빠는 옵션을 많이 줘야 한다.
그런데 엉덩이를 까고 몽실이를 하는 우리 모습이 보기에 따라서는 성폭행도
될 수 있다고 하는 데에, 우리는 의견의 일치를 보아
지금은 턱과 뺨에만 몽실이를 하고 있는데, 이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가 너무 녀석을 애기로 보고 있는지.....
이거 부모가 더 문제 아니야??
(나라가 좋아서 애정표현이지 미국 같으면 아동학대범으로 현장 체포됐을지도...))


  • ?
    전군 2002.03.27 13:05
    의외의 모습을 보이시네요~두레 어머님 ^^; 잘들지내시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위성방송 sky-life, 그 전의 life-style 1 두레네집 2002.04.17 1012
53 녹차를 따며 동네분과 친해지기 5 두레엄마 2002.04.15 1161
52 저 영민이요. 영민 2002.04.09 997
51 도인의 경지가 멀리 있으랴? 두레네집 2002.04.07 977
50 [re] 도인의 경지가 멀리 있으랴? 정명진 2002.04.08 263
49 아들 놈의 청춘이 오려나 두레네집 2002.04.07 999
48 제 철 음식과 미련한 착각 2 두레네집 2002.03.29 941
47 기계가 무서워진 날 10 두레네집 2002.03.27 1061
» 두레는 몽실이-(부제:엽기적인 부모) 1 두레엄마 2002.03.20 944
45 시골의 福-두레와 이레의 학교 선생님 1 두레엄마 2002.03.13 1194
44 우리 집의 봄 날 주인이 오셨네요. 3 두레엄마 2002.03.11 1244
43 봄이면 물 나오는 나무-고로쇠 두레네집 2002.02.20 1118
42 찾아뵈었을 때 제게 해주셨던 이야기네요. 전군 2002.02.20 211
41 설날 민족대이동 동참기 두레네집 2002.02.15 1020
40 봄 볕에 녹아나는 흙 한줌과 개구리 알 두레네집 2002.02.08 932
39 두레와 총총이의 죽음 두레네집 2002.02.06 1484
38 살아있는 구례의 어느 전설 두레네집 2002.02.04 859
37 우리를 바라보는 언덕 위의 괴목나무 2 두레네집 2002.02.01 993
36 그리운 사람에게 먼 길은 없다. 두레네집 2002.01.30 935
35 무엇을 하려고 했던지... 두레네집 2002.01.24 8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