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이야기

두레네
/두레네(추풍령) /두레네(지리산) /두레네크리스마스이야기(지리산)

두레네 글방입니다.
조회 수 3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수내] 상류-송정마을 당산나무그늘에 앉아 쉬며
당산나무의 연륜을 생각하며 수백년의 그마을 역사를 짐작하고 있는데

마침,
그 마당에서 선별작업하는 밤을 보던  안사람이
지리산 고지대 밤이어선지 빛갈 좋고 맛도 있다며  
우리동네 이웃과 한됫박씩 나눠먹을 요량으로
20키로 한포대를 사왔지요.

그  안에도 두레네의 땀-노고가 배어 있을것이고
왕시루봉의 청정한 기운이 녹아 있겠지요?

이런 가을에는 뱀의 독성이 특히 강하답니다.
우리고장에서는
利己的이어서 자기입 밖에 모르며 인정머리 없는 사람을 빗대어
[오뉴월 독오른 독사같다]는 속어가 있는데
한여름인 오뉴월보다는 겨울잠에 들기전에 온갖 영양소를 체내에 축적한 지금이
약효도 많지만 독성도 강하다고 나는 알고 있지요.

[비암] 조심하세요.....

-솔메거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 자연이라는 시골서 살려면 두레네집 2001.09.19 2214
» [re] 지난주에 들렀을때... 솔메거사 2001.09.20 327
132 우리 동네 밤농사 두레네집 2001.09.20 1563
131 밤 나오라는데 뱀이 나와 두레네집 2001.09.20 1608
130 똑똑이의 삽질은 끝나고 두레네집 2001.09.27 1185
129 배추는 어디에 심었는지? 두레네집 2001.09.27 1172
128 신선이 먹는 음식 두레네집 2001.10.09 1491
127 농사에 대한 생각1- 농자, 노자 두레네집 2001.10.12 1125
126 농사에 대한 생각2-남자(男子)의 노동(勞動) 두레네집 2001.10.12 1175
125 농사에 대한 생각3- 땅바닥이 밥상이다. 두레네집 2001.10.12 1139
124 들녘의 색은 변하고 1 두레엄마 2001.10.22 1409
123 찬 빗속의 따스한 만남(지리산 음악회 후기) 5 두레네집 2001.10.29 1404
122 낙엽으로 지는 단풍을 따라 두레엄마 2001.11.16 1213
121 상여 뒤를 따르며 1 두레네 집 2001.11.16 1114
120 교실 난로에 얽힌 추억 1 두레네 집 2001.11.20 1084
119 [re] 똑똑이, 허우대 風神이 훤칠허고.. 솔메거사 2001.11.27 208
118 살계마(殺鷄魔) 똑똑이 두레네 집 2001.11.26 1061
117 허시파피와 슬픈 공주 두레엄마 2001.12.01 1230
116 느림이라는 여유와 교환한 자동차에 바램 1 두레네집 2001.12.09 923
115 화장실 어드벤쳐 I 두레엄마 2001.12.18 11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