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 철쭉축제

by 문성진 posted May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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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철쭉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8시 쯤에 출발을 했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안좋던지 앞을 분간하기 힘들정도로

안개가 짙었습니다.

철쭉군락지에 다다라 봤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 주변 경치가 잘 보이질 않았습니다.

십여분 생각끝에 오늘은 날씨때문에 더이상 머무르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내려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쯤 내려오자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햇빛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바래봉과 팔랑치까지 아름다운 철쭉을 맘껏 구경하고 왔습니다.

아직 철쭉군락지는 만개한 상태가 아니였지만 정말 화려했습니다.

다음주가 아마 가장 만발할 것 같습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