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가을의 마지막 공연 (1)

by 허허바다 posted Oct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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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3~10.24 지리를 다녀왔습니다.
10.23 오전9:35 음정에서 벽소령대피소로 올라 세석에서 1박 하고
동행한 아내의 부상으로 원하던 일정 채우지 못하고
한신계곡으로 하여 백무동으로 내려왔습니다.
지리는 화려한 가을의 마지막 공연같았습니다... 저 마음 속에선 말입니다...






(위사진) 2004.10.23 오전7:33 추수가 끝난 들녘... 전주를 지납니다.





(위사진) 2004.10.23 오전10:37 음정에서 벽소령 가는 작전도로





(위사진) 2004.10.23 오전10:39 단풍도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위사진) 2004.10.23 오전10:48 정상부는 이미 겨울입니다... 싸줴쓰님은 '지리 Nude'랍니다 ㅎㅎ





(위사진) 2004.10.23 오전11:19 푹삭한 솜이불 같습니다...





(위사진) 2004.10.23 오전11:31 햇살 받으러 다리 쫑긋, 목 길게 빼고 있습니다...





(위사진) 2004.10.23 오전11:33 햇살이 만들어 낸 화사한 웃음입니다...





(위사진) 2004.10.23 오후 12:03 이 역시도...





(위사진) 2004.10.23 오후12:42 뒤돌아보며...





(위사진) 2004.10.23 오후1:25 벽소령대피소 앞뜰 정경... 화창하다 못해 졸립습니다...





(위사진) 2004.10.23 오후1:36 벽소령대피소 떠나며... 의신쪽 정경...





(위사진) 2004.10.23 오후2:06 흔들리는 아쉬움... 의신쪽 정경





(위사진) 2004.10.23 오후2:36 멀어져 버린 저곳... 저녁엔 즐거운 웃음과 사랑의 눈빛 오고 갈텐데...





(위사진) 2004.10.23 오후2:59 선비샘에서 바라본 정경





(위사진) 2004.10.23 오후4:21 그녀들 올라온 곳 바라보며... 칠선봉 가기전 전망대에서...





(위사진) 2004.10.23 오후4:21 전망대 바위에 올라 탁 트인 지리를 두 팔로 안으며...





(위사진) 2004.10.23 오후4:21 다시 옅은 안개 드리우는 대성골 바라보며...





(위사진) 2004.10.23 오후5:06 영신봉 위 상현달... 벽소명월되겠나이다... ^^*





(위사진) 2004.10.23 오후5:25 붉어지고 있는 지리...





(위사진) 2004.10.23 오후5:27 영신봉 가기 전 전망대에서 해연님의 구도 모방하여... 비슷하네요 ^^*





(위사진) 2004.10.23 오후5:28 마지막 온기 받으며...





(위사진) 2004.10.23 오후5:39 대피소 숙소 배정 때문에 지는 모습 끝까지 보질 못합니다...





(위사진) 2004.10.23 오후5:41 뒤돌아서서 붉어진 눈시울 조용히 담습니다...





(위사진) 2004.10.23 오후5:49 촛대봉 위 상현달... 서서히 노랗게 물듭니다...





(위사진) 2004.10.23 오후8:46 풀벌레 소리에 깊어 가는 세석... 아쉬움은 저려 오고...




Watermark - E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