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3.08.28 23:37

사랑이 뭐길래?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느
     노 부부가
     늦은 가을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에
     서로 등짝을
     마주하곤
     통 말이 없다
    
     침묵은
     金 이라서 그럴까?
     말이 없어도
     보지 않아도
     표정을 읽지 않아도
     다알고 있어서 그럴까?

     아님
     사랑이 변하여
     미움이 되었을까?
    
     그럼
     미움이 변해서
     사랑이 되겠지?

     (미움은 애정이 남아 있다는 증거 겠지 ,그쵸?)
  • ?
    풍경 2003.08.28 23:45
    네~~~~~ ^^*
  • ?
    정진도 2003.08.29 10:56
    사랑(愛)과미움(憎)은 서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죠......그시작과끝은 알수가 없고...
  • ?
    얼간이 2003.08.29 21:33
    침묵은 금이라? 사랑 쌈은 나이에 관계치 않는 겄일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6310 고향이 없다? 1 얼간이 2003.09.09
» 사랑이 뭐길래? 3 노부부 2003.08.28
6308 熱情 1 file 行者 2008.11.26
6307 꿈? 2 얼간이 2003.08.24
6306 대원사에 주차할만한곳 좀 가르쳐 주세요. 3 박재영 2008.11.17
6305 맘의창 1 얼간 2003.09.25
6304 James Galway [플릇에 담긴 사랑].... 3 하얀별 2003.03.18
6303 “2월의 봄 산행, 겨울 산행보다 더 위험해요” 1 강마에 2009.02.17
6302 休息 - 그래도 그리운 지리산... 5 file 이안 2007.11.26
6301 詩 - 섬호정님의 智異山 8 file 이안 2006.11.29
6300 가벼운 file moveon 2002.12.19
6299 겨울이 닫혀가는 그리움으로... 1 하얀별 2003.01.25
6298 귀천 3 이게아닌데 2009.11.17
6297 꽃........... 10 하얀별 2003.03.08
6296 나는 왕 이로소이다. 5 슬기난 2003.12.27
6295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1 file 행자 2008.11.12
6294 녹음은 푸르르고... 5 file 청솔지기 2014.08.05
6293 늘 그자리에.... 7 file 위동량 2003.10.26
6292 뒷 북 칩니다. 이봉신님~~ 2 부도옹 2001.11.25
6291 맑은 강물로 설날맞이 10 섬호정 2008.02.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