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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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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4 19:57

꿈?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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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를
      훔처 보고 싶다

      내음에
      귀 기울어 듣고 싶다

      내면을
      수학이아닌
      또다른 셈으로
      헤아려 보고싶다

      소리에
      눈 멀고

      향취에
      취해
      방향을 잃고
      
      자아의
      헤아림으로
      무지개 타고
      구름위로 나래 펴고 싶어라.....?


      


      
  • ?
    풍경 2003.08.24 20:54
    '물 흐르듯 꽃이 피듯' ...자연스러운 이치인데...적용되지 않는 살이에 가끔은 당혹감을 느낍니다. 이상은 풍경의 넋두리 였구요^^* 얼간이님 글 잘 읽었습니다. 무지개 걷히기 전에 내려 오실거죠?
  • ?
    얼간이 2003.08.31 22:45
    글쎄요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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