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 한이^

by 끼득이 posted Jun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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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행히 날이 좋았습니다.
저번주에 작업한 데크를 한이랑 벌써 올렸 놓았더군요. 같이 하려고 했더니만~.
이로써 한쪽은 천정작업이 끝난거지요^^

장마가 온다니 비설거지 한다고 밖에 있는 나무들을 안으로 들여놓았습니다.
한이도 거들겠다고 이렇게 부쩍부쩍 들고 따라옵니다.
녀석 힘이 정말 장사랍니다. ㅋㅋ



비가 안으로 들어올 것 같아 앞뒤로 갑바를 걸어 놓으니
정말로 방이 된것 같아 뿌듯합니다.

오늘 아침 회사출근하고 나서부터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다행이지요^^ 안그러면 새앙쥐될뻔 했는데~ㅋㅋ

참,,
금요일 밤에 신랑이 한턱으로 무얼 준비했느냐면요.
싱싱한 회를 주문해 놓았더군요. 셋이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매운탕도 아주 맛이 좋았답니다.

건강한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