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정신없이 바쁜 한 해 였답니다. 눈이 올 것 같은 날씨에, 오브넷 분들이 그리워 먼곳을 보니.. 하늘에서 눈송이처럼 한분 두분이 펑펑 터집니다. 서울에 급하게 갈 일이 있어 가는길에 '소주한잔'님과 급 만남.... 찐하게 소주한잔 마시고, 많은 분들을 뵙고 싶었는데... 정말로 많은 분들이 보고 싶었는데.... 그냥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