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머님 손잡고 시골길, 산길을.....

by 솔메거사 posted Oct 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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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모습 !!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근력과 의지력이 더 쇠잔해지시기 전에 좋은여행 많이 시켜드리세요...

옛말에 있답니다.
樹欲靜而 風不止 ( 나무가 고요하려 해도 바람이 그치질 않고)
子欲養而 親不待 ( 자식이 잘 봉양하려 해도 부모는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 )

-구름터 솔메거사-



>님들, 안녕하시지요?
>
>산행기에 남겼듯 저 무사히 댕겨왔습니다.^^
>내일 또 떠나네요. 엄마랑요..
>산 위는 이미 초겨울 모습이라 노고단행은 포기하고 피아골에 있을 예정입니다.
>엄마 무릎도 아프고 하셔서요..
>간만에 엄마랑 밥도 해먹고 손잡고 시골길도 걸어보렵니다.
>
>님들, 건강하시고요,
>오브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갈수록 정겹게 느껴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