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형철님의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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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그 긴 연휴가 훌쩍 지나가는군요..
>보름달은 못봤지만 먹거리만큼은 푸짐했던
>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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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 가을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는군요.
>단풍 뉘엿뉘엿 날리고 낙엽 총총히 내려앉는 계절입니다.
>옷깃 단단히 여미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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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런 일이...!!
오브님 계신 곳은 보름달이 안 뜨던가요..?
어제는 파랗게 밝은 보름달 보며 소원 빌었는데...
보름 다음날이 더 둥글다고 하기에 오늘 보니
내일 날씨가 흐리려 하는지 오늘은 뿌옇게 보이네요.^^
어제보다 더 둥근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앗, 뫼야(여인천하)가 벌써 하네요.
님들, 남은 휴일 건강하게 보내세요.
저는 내일 북한산 갑니당.^^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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