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달인
지리산의 전설
성낙건(46년생) 선생님께서 소천하셨다고 합니다
오늘 점심때 몇년만에 성낙건님의
사모님께서 중봉님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분실하여서 전화를 못했다고 하시면서
성낙건님께서 재작년에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하더랍니다
화장후 유골은 밤머리재 - 웅석봉 가는곳에
뿌렸다고 하셨답니다
지리산 크고작은 능선과 99골짜기는 물론
히말라야 티벳 후지산과 북알프스등
젊은날부터 평생을 오지의여러 산들을
많이도 다니셨다는 진정한 산악인 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