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들 보온 작업을 하다 부품이 모자라
작업복 입은 채로 길을 나선다.
동네를 빠져나와 핸들을 꺾으니
아! 해 넘어가는 지리의 푸른 겨울 풍경이 펼쳐져 있다.
시동을 끄고, 차창을 내리고 사진으로 담는다.
저 지리의 푸르디푸른 겨울 하늘,
지는 해는 모든 걸 짙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이 순간,
깔끔하고 싸한 이 대기,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모든 소리가 사라진 듯한 이 고요함...
정말 참 좋다.
수목들 보온 작업을 하다 부품이 모자라
작업복 입은 채로 길을 나선다.
동네를 빠져나와 핸들을 꺾으니
아! 해 넘어가는 지리의 푸른 겨울 풍경이 펼쳐져 있다.
시동을 끄고, 차창을 내리고 사진으로 담는다.
저 지리의 푸르디푸른 겨울 하늘,
지는 해는 모든 걸 짙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이 순간,
깔끔하고 싸한 이 대기,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모든 소리가 사라진 듯한 이 고요함...
정말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