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은지 2주일째입니다.
이 한 겨울에 설국을 기다리다가 눈 소식은 없고
연일 계속되는 봄 같은 나날의 아쉬움에
작년의 설국사진을 올려봅니다.^^
일주일 전,
소한 날에 쏟아져내리던 비를 맞으며 생각했지요,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는 옛말이
이제는
삭풍에 짚불 땐 아랫목의 낭만과
살얼음 낀 동치미국물의 추억과 함께 아득한 옛이야기 속으로 사그러듭니다.
새해가 밝은지 2주일째입니다.
이 한 겨울에 설국을 기다리다가 눈 소식은 없고
연일 계속되는 봄 같은 나날의 아쉬움에
작년의 설국사진을 올려봅니다.^^
일주일 전,
소한 날에 쏟아져내리던 비를 맞으며 생각했지요,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는 옛말이
이제는
삭풍에 짚불 땐 아랫목의 낭만과
살얼음 낀 동치미국물의 추억과 함께 아득한 옛이야기 속으로 사그러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