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오니 굉장히 덥네요

by 두레아빠 posted Jul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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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볼일이 있어 서울에 오니  이곳은 무지하게 덥군요.

좋은 일이 생기면 소식 올리려고 했는데
요즘에는 좋은 일보다도 답답한 일로 엉켜가지고
차일피일 미룬게 한달이 넘어버렸네요
몇가지 글쓴게 있어도 상황과 맞지않는것 같아
뒤에 올리려다보니 더욱 그리 됐습니다.

우리 식구끼리 고민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어놔서
그냥 운만 띄우렵니다.

올해 송정학교 임대가 안될것 같습니다.
아직 약간의 시간이 있어 여러가지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벽이네요.

연초부터 걱정이 되어왔던 문제라... 그래도 설마 그리 될려나 싶었는데...
아시는 분들중에는 매스콤에도 알리고 두다리 건너면 다 힘으로 연결되는 때에
공론화해서 일을 처리하라고도 하십니다.

그런데 그렇게해서 올해는 어찌 된다 하더라도
앞으로도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을리도 없고
괜히 관청과 실랑이 벌여봐야 결국 장기적으로는 저희가 약자일수 밖에 없어
순리대로 일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여러 다양한 생각들이 있습니다.
이 여름 중에 큰 줄기가 떠오르겠지요.
시간이 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들 평안한 하루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