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견성골에서 만난 '아름다운 통나무집'과 '지리산 제1문'이 있는 오도재에 세워놓은 장승들. "아름다운 길은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 모처럼 마음먹고 먼 길을 달려갔지...
변규화 옹이 거의 30년을 지켜온 불일오두막 '봉명산방'과 오두막 앞의 돌탁자는 옛 모습 그대로, 달라진 것이 없다. ................................................. 오랜만에 불일폭포를 찾는 길에 '봉명산방‘(불일오두막)에 들렀다. 오두막을 지키는 ...
청정 자연세계 앞에 우리 인간이 무슨 덧칠이며 가릴 것이 있겠는가. 사진은 지난해 여름 필자가 찾았던 일본 큐슈 내륙 깊숙이 자리한 키쿠치(菊池) 계곡의 청정한 모습이다. ...............................................................................
지리산 세이암, 세이정 위의 깊고 외진 능선 위에 나무 탁자와 의자, 거기다가 긴 줄을 늘어뜨린 '그네'가 있다. 이도령이 놀다 간 자리도 아닐 텐데...??? ........................................................................ 지리산 화개동천 세이...
<우리들의 산> 1993년 11월호. <우리들의 산>과 끝까지 행보를 함께 했던 서양화가 우경숙님의 작품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 <우리들의 산>은 1995년을 전후하여 종언을 고했다. <우리...
필자의 졸저 <지리산 365일> 4권 속표지에 실려 있는 '우리들의 산 지리산 르포 팀'(사진 위), 그리고 당시 바래봉 감시초소 앞에서 휴식하고 있는 르포 팀(아래 사진,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가 필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