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삶을 살아가다보면 좋던 싫던 변화의 계기를 맞이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시행하자 엉뚱한 불똥이 난업계로 날아듭니다.
수입에 의존하는 난업계의 관행에 반해 오로지 국내조직배양묘를 생산 보급한다는 자부심에 오랜 시간 종사하여 왔지만 대통령이 보낸 축하난도 외면당하고(난이 무슨 죄?) 시대변화에 따른 세태의 변화에 점차 사양 산업화 되어갑니다.

치솟는 유류비와 전기세 부담에 가온이 필요없는 저온성 식물을 찾다가 마주친 일명 매직장미 twister select 입니다.

노란색으로 피기 시작하여 점차 주황,핑크, 붉은색으로 변화하는 매직을 보여주는 품종으로 가을까지 계속 꽃이 피는 사계성으로 분화로도 적합하고 내한성이 강하여 정원수로도 아주 좋은 품종입니다.

변화에 따른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법,꿈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해봅니다.
그나저나 그동안 닉으로 사용하던 "난"을 바꾸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