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높이"로 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능선이나 "태극종주", 아니면 "백두대간"처럼 주파하는 걸로 가는 사람도 있고
3박4일 한군데 대피소에서 빈둥대며 주구장창 먹는 걸로 가는 사람도 있는데
어디 한 번 그 아름다움으로 가 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그 첫번째 ] 알프스 <마터호른>
- 2016년 6월 스위스 체르마트의 <라이제> 호수에서
같은 시기 체르마트 호텔 옥상에서 일출 무렵
두 번째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쪽의 <마차푸차레>
- 2016년 11월, 네팔의 타다파니 롯지에서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일몰 무렵
세 번째 ]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가는 쪽의 <아마 다블람>
- 2006년 6월 네팔 쿰부 지역 남체바자르에서
"부러우면 진다"고 했습니다.
가 보고 싶으면 떠나세요.
2개가 히말라야 트레킹 중에 볼 수 있으니
그 의미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