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리산 처음가는데 걱정이많네요.. 저혼자 갑니다.
산은 가끔 다니구요 나이는 30대 초반 몸은 호리한편입니다.

제가 코스 정한게 어느정도 난이도이고 괜찮은지요?

10월 21일 서울(동서울)첫차 타고 백무동
백무동-하동바위-장터목(1박)(예약완료)
천왕일출보구 청학동으로하산하려 합니다.
청학동에서 1박예정 그리구 23일부터 도보여행하려고 합니다(3박4일)
궁금한건 천왕봉 일출보구 청학동으로 내려 오는 코스가 좀 걱정됩니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코스라고 되어 있어서요.
내려오는 코스가 길찾기가 어려운가요?
처음 산행이라면 피하라고 되어있더라구요.ㅠㅠ

궁금한거 하나더..
산행당일 일출보려면 어느정도 복장을 갖춰야 하는지요?? (소백산 태백산 겨울 산행경험있습니다.) 하루를 위해 내려와서 입지않을 옷 4일을 가지고 다녀야하는 걱정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짐을 최대한줄이려구 하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